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등장인물/카라 루트 (문단 편집) === 애덤 챕먼 === [[파일: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애덤.png|width=200]] (英 : 브루스 셰필드) [[2013년]] [[8월 5일]]생으로 25살이다. 로즈의 아들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로즈를 찾는 카라와 앨리스를 처음 보자마자 대놓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는데, 안드로이드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고 정부에서 조력자들까지도 보이는 대로 잡아들이려고 하기 때문에 어머니가 안드로이드를 돕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찰 수색 시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꼬투리가 잡히거나 적당히 둘러대어 의심없이 경찰을 돌려보낼 수 있다. '''경찰에게 발각되지 않을 경우''' 이후 마커스가 평화주의 해방 운동을 벌여 여론을 반전시키면, 마커스와 제리코 진영의 행동에 감명받아 안드로이드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하고 그들도 생명일 수 있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만약 마커스가 폭력적인 혁명을 일으킨다면, 마커스의 행위에 찬성하진 않지만 당신은 살아있다며 자유로워질 자격이 있다고 해준다. 마커스가 사망하거나 쫓겨나서 노스가 리더가 된 경우라면 마커스의 언급은 하지 않는다. '''경찰에게 발각되어 눈앞에서 살인을 목격하면''' 카라를 살인자라고 비난하고, 어머니가 아니었으면 상대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근데 보트 루트로 빠질 때도 애덤이 카라 일행을 친근하게 부르면서 도와주는데, 그래놓고도 욕한다. 경찰이 집에 들어올 때 애덤을 보고 젊은이(young man)라고 부르는데, 한국어 자막은 '아드님'이라고 오역되어 있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이 경찰관이 건장한 25살 흑인 청년 애덤을 30대 백인 여성의 외모를 가진 카라의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의심하지 않는 멍청이로 오해받게 되었다. 하지만 아들이라고 오해한 건 아니라고 해도, 이 장면에서 경찰과 카라 일행의 행동은 모두 이해하기 어려우며 개연성이 떨어진다. 경찰은 카라와 애덤의 신분증도 확인하지 않고, 어딘가 어색해보이는 카라와 애덤의 관계에도 의문을 품지 않는다. ~~경찰이 이상해서 다행히 넘어가지만~~ 카라 쪽의 대응도 이상한데, 그 상황에서 루터와 앨리스를 숨게 하고 애덤과 카라가 경찰을 맞이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다. 애덤과 카라는 인종도 나이대도 가족이라고 속이기 어려운 외모들이며 심지어 카라는 토드 윌리엄스를 살해하거나 폭행한 죄로 수배중이다. 경찰이 로즈의 집이 흑인 일가족의 집이라는 것을 알고 왔거나 전날 뉴스라도 보고 왔다면 카라가 집주인 행세를 한다는 데에서부터 아웃이 된다. 그보다는 카라가 앨리스와 함께 숨고 루터와 애덤이 경찰을 맞이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데, 루터는 40대 흑인의 외모를 가졌으니 적당히 애덤의 아버지나 삼촌 정도 행세를 하면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루터가 딱히 말주변이 떨어지는 것으로 묘사되지도 않는다. 다만 루터는 국경 넘어가는 파트의 검문소의 군인이 앨리스가 떨어뜨린 장갑을 주려고 부른건데 정체가 들켰다고 판단하고 공격하려고 하는 성질머리를 지닌지라 숨긴게 다행일지도.] 다만 따지고보면 아예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분명 카라와 애덤이 혈연관계로 위장하려 했다면 힘들겠지만, 저 정도 나이차라면 그냥 애인관계라고 보면 자연스럽다. 그렇게 위장한다면 경찰이 챕먼 일가의 구성을 알고 왔다고 치더라도 '어머니와 둘이서 사는데 마침 여자친구가 와있었다'고 둘러댈 수 있기 때문. 반면 루터가 애덤의 아버지나 삼촌 행세를 한다면 경찰이 미리 정보를 알고 있었다면 낭패가 된다. 또한 이 경찰은 카라 일행을 체포하러 온게 아니라 그저 일상적인 탐문수사와 안드로이드 단속을 하러 온 것 뿐이다. 안드로이드를 도와주면 감옥 가는 상황에서 인간이 자발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집에 숨겨줄 확률은 드물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순찰하러 온 것 뿐이다.[* 비유하자면 살인사건이 일어난 이후 주변 민가를 탐색하는 경우에도, 혹시나 살인범이숨어있을 가능성에 대해 경계하긴 하지만 거의 전부가 사건과 상관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경찰이 수색을 그렇게 빡세게 하진 않는다.] 실제로 집에 찾아온 경찰의 태도는 꽤나 여유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분증을 내놓으라는 식으로 고압적으로 나갈 이유까진 없는 것이다.[* 탐문 수사의 경우에도 집집마다 민간인들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수상한 낌새가 있으면 확인하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탐문 정도에 그친다. 경찰의 대사를 들어봐도 "실례합니다. 이 구역에서 안드로이드 관련 신고가 들어와서요. 불량품 관련해 온갖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신중해야하니까요.(With all this deviant business going on, you can't be too careful). '''질문 몇가지'''만 해도 되겠습니까?"로 혹시나 싶어 주변 민가를 순찰하는 수준이란 점이 보인다.] 수상한 기색이 좀 있으면 그제서야 의심을 품고 신분증 확인을 하겠지만, 처음부터 그럴 이유까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